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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AWS 2 :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가상화와 분산처리, 인스턴스, 그리고 Route 53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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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AWS를 이해하기 위한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구조

클라우드를 전혀 모르지만 AWS를 사용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업무 때문에 가장 쉬운 책을 읽고 기록합니다. 나중에 찾아볼 주요 용어들을 정리해 둡니다. "그림으로 이해하는 AWS 구조와 기술(오가사와라 시게타카 지음)" 을 읽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용어들을 정리합니다. 얇은 책이지만 모르는 용어가 많은 만큼 포스팅 양이 많아 몇 번에 걸쳐 업로드 예정입니다.

 

두번째 포스팅 범위 

2장. AWS 이해 위한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구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가상화와 분산 처리, SaaS/PaaS/IaaS/EaaS, 서버와 인스턴스, LAN, DNS-route 53

 

클라우드(Cloud) 

'AWS는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의 의미는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접속이 가능한 환경을 말한다. 대표 주자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Office365나 네이버 클라우드 같은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 음악 배포 서비스, 동영상 저장 서비스 등이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클라우드 중 서버 및 네트워크 등 인프라 전체를 임대해 주는 서비스로 AWS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lgle Cloud Platform) 이 있다. 이처럼 클라우드에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는 서비스나 이를 활용하는 것을 클라우드 컴퓨팅이라 한다. 보통 엔지니어들이 얘기하는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의미한다.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H/W 와 네트워크 등 물리설비를 직접 보유할 필요없이 마음대로 서버나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 가능하다. 

 

공용 클라우드(Public Cloud)는 AWS처럼 임대하는 클라우드, 사설 클라우드(Private Cloud)는 자사에 구축하는 클라우드이다. 클라우드는 인터넷으로 사용가능한 IT자산이기에 꼭 임대할 필요가 없어 자사 구축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온프레미스(on-premises)

온프레미스는 자사가 서버 등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데이터 센터에 서버를 두기만 해도 소유권이 자사에 있기 때문에 온프레미스이다. 네트워크나 장소를 임대할 때 온프레미스라 부른다. 온프레미스의 반대말은 오프 프레미스, 자사가 소유/운영하지 않고 임대하거나 공공장소에 구축된 것을 사용하는 형태이다. 서버만 임대하는 것을 임대 서버라고 하며 회사에서 직접 관리할 필요가 없지만 서비스 제공하는 측의 규제(OS 업데이트, S/W 나 구성 등 제한)이 있는 경우 많다. 

 

따라서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전환시 2가지 변화로는 1) 자사운영 → 임대,  2) 비클라우드 → 클라우드 가 있다.

 

클라우드를 지탱하는 2대 주요 기술, 가상화와 분산 처리

가상화는 컴퓨터의 물리적인 메모리와 하드 디스크, OS 등 다양한 부품을 소프트웨어로 대체하는 것이다. 물리 서버 1대 위에 게스트가 되는 서버 여러 대를 가상 생성하는 가상 서버나 물리적 배선 1개를 가상 분할해 타 네트워크와 통합하거나 연결을 바꾸는 가상 네트워크를 예로 들 수 있다. 가상 서버에 할당된 메모리나 스토리지는 자유로이 증가/감소 가능하나 성능을 올리는건 한계가 있다. 

 

분산 처리란 기기 여러 대에 분산해 처리하는 방법이다. 많은 웹 사이트들은 분산 처리를 이용해 접속이 크게 집중될 일을 대비해 서버 여러 대에 웹 서버 기능을 분배해 서버 1대의 부담을 줄이고, 서버가 응답불가하거나 다운되는 사태를 방지한다. 서버 여러 대에 분배하거나 부하가 높아진 서버를 분리하기도 하는 장치를 로드밸런서(LB)라고 한다. AWS는 로드 밸런서로 ELB(Elastic Load Balancing)를 제공한다. 이중화는 시스템이나 서버에 문제가 생겨도 계속 가동가능하도록 조치하는 것이다. 보통 백업하거나 여러 대를 운영하는 것으로 분산 처리와 다르다. 

 

SaaS, PaaS, IaaS, 그리고 통칭하는 EaaS(Everything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

가장 익숙한 형태로 인프라나 OS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까지 제공. (ex)드롭박스, SNS, 블로그 등

 

PaaS(Platform as a Service) 

플랫폼까지만 제공하며, OS가 설치된 서버에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 등을 설치해 사용해야 함. (ex) 임대 서버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인프라만 제공함 (ex) 네트워크나 서버 머신 등을 제공함.

 

통칭하는 EaaS(Everything as a Service)

SaaS, PaaS, IaaS를 통칭하며 네트워크 통한 통힌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제공하는 서비스. (ex) AWS 등

 

서버

서버(Server)는 이름 그대로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ㅇㅇ서버를 만드는 것' = 'ㅇㅇ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그 기능을 갖추는 것'과 같다. 메일 서버, 웹 서버, 데이터베이스 서버 등이 있다. 한 대 서버에 한 개 기능으로 제한된 것은 아니라, 여러 개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이용할 수 있지만 성능이나 유지보수 위해선 한 개 서버에 한 개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스턴스

Amazon EC2에서 서버는 '인스턴스'로 생성된다. 인스턴스란 '실체'란 의미로, 실제 가동되고 있는 가상화 컴퓨터를 말한다. '서버'는 소프트웨어적 서버 실체와 물리 서버 자체를 말하는지 애매하나, '인스턴스'는 서버로 가동되는 가상 서버(물리 서버 머신에 해당하는 컴퓨터)를 말한다. 기능으로서의 서버는 인스턴스라 부르지 않는다. (웹 인스턴스같은 단어는 없음)

 

LAN, 구성 기술

회사나 가정에서 PC나 서버를 네트워크에 연결해 상호 소통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 회사 내 설치된 네트워크를 사내 LAN이라고 한다. 

LAN 구성 기술과 내용, 출처 : 그림으로 이해하는 AWS 구조와 기술

DNS와 도메인

어떤 웹 사이트에 접속할 때 브라우저에 웹서버의 IP 주소를 입력해 접속해야 하지만, URL을 입력해 접속한다. URL(도메인)을 웹사이트에 입력해 실제 웹서버로 접속하게 하는 기능이 DNS이다. DNS(Domain Name System)은 URL에 포함된 이름에 해당하는 서버의 IP주소를 알려주는 방식. AWS가 제공하는 DNS 서비스는 'Route 53'이다. 

DNS 구조와 DHCP, 출처 : 그림으로 이해하는 AWS 구조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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