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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원씽을 정했다.
업무관련 기술 공부를 하고, 기록하겠다는 목적으로 이 블로그를 운영했다. 몇 개 글을 작성했고 콩고물로 애드센스를 받아보려 했다. 구글 애드센스 거절이 떴고 의욕을 상실해 며칠동안 외면했었다. 블로그 정리해야한다는 숙제는 있었으나 미루기만 했다.
지금 시점에서 나에게 제일 중요한 것을 알고 있음에도 미루고 있었다. 할 일들이 많다고는 했지만 중요도를 알면서도 그랬다. 제일 중요한 것이 제일 하기 싫었던 것. 공부 내용 블로그 기록하기. 내 열등감의 원천이나 외면했었던 일이다. 내 마음의 소리와 현실을 직면하고 오늘부로 제일 중요한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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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선언한다. 나는 지금 제일 밑바닥, 찐따 그 자체이나 압도적으로 강해진다.
- 무슨 일이 있어도 주 5회 하루 2시간은 공부하고 기록해본다. 변명이라도 적어본다.
- 2023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들로 블로그 일 방문자 100을 만든다.
- 2023년, 나는 개념부터 실전까지 사내에서는 압도적 실력을 갖추게 된다.
- 이후 나는 이를 기반으로 또다른 기회를 얻게된다.
2022.12.27. 아침 6시 30분.
1년 후 해냈다는 글을 작성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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