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후기,연상호- 몰입감 속 철학적인 질문 5가지. 그리고 전세계 현 순위-존잼!(스포 x)

몇달 전부터 이렇게 기대감을 불렀던 드라마가 있었는지...

오징어 게임보다 훨씬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 드라마 였기에 오픈되자마자 시청했고

개인적으론 오징어게임보다 더 나았다. 호불호는 갈리지만, 조금 긴 영화 느낌으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넷플릭스, 지옥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여러 사건이 발생한다. 웹툰 원작이며, 애니매이션으로도 나왔던 것이기에 더 완성도가 높다.

 

넷플릭스, 지옥

6부작으로 짧은 드라마며, 웹툰 시즌 1,2의 내용 모두를 담고 있다고 한다. 꼭 시청하기를 추천한다.

단순 미스터리 드라마가 아니라 철학적 질문을 계속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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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나온 “사람의 자율성이 만든 법체계가 정말 정의롭다고 생각하세요?” 부터 현실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드라마를 보며 든 5가지 생각할 철학적 질문들.- 볼수록 다른 생각거리들이 떠오른다.

1. 정의란 무엇인가. 신의이름으로 행해지는 일들.. 십자군전쟁을 떠올리게도 한다.

2. 인간의 법 체계는 정의로운가.

3. 미디어의 힘. 미디어로 새진리회가 힘을 얻고, 강화한다. 이를 극복할수있는것도 미디어 뿐인가.

4. 죽음을 모를 권리, 죽음을 준비할 권리에 대하여

5. 진정한 신의 뜻은? 가족, 부모, 희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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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기억력이 좋지 못해 이정도로 마무리한다.

마지막으로 Rotten Tomatoes 신선도 100% 기록하고, 공개 하루만에 넷플릭스 1위를 거머쥐었다.

앞으로 흥행이 더 기대된다

 

20211121 기준 RottenTomato 지옥

신선도지수를 평가하는 로튼토마토는 100%,

전세계 미디어 영화/드라마 순위 표하는 플릭스패트롤에선 넷플릭스 1위, TV쇼 부분 3위를 기록 중이다.

flixpatrol

flixpatrol, 넷플릭스

여러모로 최초 전세계 1위 오징어 게임의 기록을 넘을것 같은 지옥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