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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최근 OpenShft 이용사례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RO 등_RedHat Summit Connect 2022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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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at Summit Connect 2022 세미나를 다녀왔다. 현재는 글로벌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시기이면서,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시기이다. 클라우드를 관통하는 메인 주최사 Redhat 이기에 내로라하는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과 최신 현황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별 기대하지 않고 참석한 세미나이지만 클라우드 신생아였던 나에겐 많은 인풋이 되어 장기기억화하기 위해 세미나를 들으며 남긴 기록들을 짧게나마 포스팅한다.

 

[ 후기1 포스팅 범위 ]

OpenShift 이용 사례(롯데카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통계청, KT Cloud),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 ARO(Azure RedHat Openshift) , SRE(Site Reliability Engineer)

 


Keynote Session : Redhat, AWS, 그리고 Tech Keynote (오전)

Red Hat Business Keynote - Red Hat 총괄 부사장

오전은 Red Hat 총괄 부사장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현황과 우리나라에서 주로 구축한 사례들을 간략히 설명하는 시간이었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보안이 점점 강화되는 상황이다. Red Hat은 모든 솔루션들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급의 보안성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객과 혁신이란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데브옵스 형태의 조직을 운용할 수 있다. Red Hat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하여 조직문화에도 영향을 준다. 결정의 폭을 넓히고 IT인프라 관리 역량의 성장이 레드햇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이다.

 

1. 롯데카드

채널과 계정계를 클라우드로 선제적 전환한 사례로,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전체 레드햇 솔루션을 이용해 클라우드를 구축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전환 예정이다. 

 

2.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표준화된 조세나 세수와 같은 행정 업무들이 개혁 가능하다는 판단해 시스템 프로세스 현대화를 위해 Red Hat과 협업중이다.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3. 통계청

비대면 시스템 구축으로 전 인구 수집 통계 같은 시스템화 된 작업도 혁신 중의 한가지이다. 최초로 클라우드를 적용한 사례로, 사용량 확장을 대비한 클라우드 기반 430여 종의 국가 통계, 나라 통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 4. KT Cloud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 프로젝트. 클라우드 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KT Cloud Farm, 출처 : KT

 

 

Platinum Session,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패널 토의) - Microsoft Cloud solution Architect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련 MS, Red Hat 엔지니어 분이 나오셔서 여러 질문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이었다. ARO(Azure RedHat Openshift) 에 대한 설명을 포함해 몰랐던 단어들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Q1. 기업 입장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

A1. 불확실성 시대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최적화되어가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온프레미스 환경이 아니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운영에 최적의 상태를 갖추어 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Q2. AKS(Azure Kubernetes Service)와 ARO(Azure Red Hat OpenShift)의 차이는 무엇인가?

A2. AKS는 쿠버네티스 관리형을 제공하지만, ARO는 AKS + 5분 내 클러스터 생성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크다. PaaS 는 지속적으로 확대중인데, 스타트업이나 유니콘 같은 회사는 빠른 개발, 배포위한 수요가 클것이다. 이때 사용자에게 얼마나 적합한 PaaS를 이용하게 될지가  AKS, ARO를 선택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ARO 는 K8s 환경에서 뭔가 시도할때 바로 사용 가능한 장점. 온프레미스에서 OpenShift 사용해본 기업들에게도 편리할 것이다. 개발측면에선 쉽게 프로그램들을 이식가능하기 때문에 '개발에만 신경쓰면' 된다.configuration만 있으면 어디든 배포 가능하다. 다만 컨테이너 먼저 경험 후에 AKS, ARO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 : 추가 자료) AKS(Azure Kubernetes Service)는 대표적인 관리형 PaaS 서비스로, 마스터/노드 업그레이드는 사용자가 하는 방식이다. 클러스터 구축과 운영에 있어 인프라 관리의 부담을 뺀 서비스이다. 반면 ARO(Azure Red Hat OpenShfit)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이다. 컨테이너 환경 관리 항목 중 상당 부분을 MS와 Red Hat이 수행한다. 공동 엔지니어링 토대로 서비스가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서비스이다 보니 레드햇 기술 지원을 직접 받을 수도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이지만 온프레미스 솔루션처럼 누군가 기술 지원을 책임지고 해주는 특징이 있다. DevOps 체계 정립, 범위가 즉 개발부터 운영까지 포괄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레드헷 ARO 공동 관리 범위, 출처 : https://rockplace.tistory.com/41

Q3. SRE(Site Reliability Engineer)?

A3. 운영, 관리적 측면의 엔지니어이며, DevOps는 개발을 쉽게 돕는 엔지니어쪽이다. 지원은 Red Hat과 MS 콜라보 예정임. 국내 기업들의 SRE 엔지니어는 멀티 클라우드 관련된 전문 지식이 선행되어야 하기에 많지는 않다.

 

(참고 : 추가자료)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Site Reliability Engineer: SRE)는 관리자, 부가적인 운영 경험이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도 보유한 IT 운영자와 같은 경력이 요구되는 독특한 역할입니다.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SRE)은 IT 운영에 대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접근 방식입니다. SRE 팀은 소프트웨어를 툴로 활용하여 시스템을 관리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 태스크를 자동화합니다. 기존에 운영 팀이 수동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던 태스크를 받아 엔지니어 또는 운영 팀에 넘기고, 엔지니어 또는 운영 팀은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를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덕션 시스템을 관리합니다. 표준화와 자동화는 SRE 모델에서 중요한 두 가지 구성 요소입니다. 따라서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는 운영 태스크를 개선하고 자동화할 방법을 모색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SRE는 지금 현재, 그리고 시간 경과에 따른 성장 과정에서 시스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SRE는 IT 운영을 기존 방식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팀을 지원합니다. 

 

+ 오픈소스 기여도는 Google에 이어 MS가 2위이다. 3위는 Red Hat. 

전체 오픈소스 기여도 순위, 출처 : opensourceindex

포스팅 하나로 끝내려 했지만 몰랐던게 많아서 아직도 정리할 게 많다. 이후 내용은 추가 정리해 올리도록 하겠다. 정리하다보니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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